종친 여러분,
이번 방문지는 전남 고흥의 쑥섬이었습니다.
쑥섬은 섬 전체가 마을과 숲길, 해안길로 이어진 곳으로,
주민의 삶과 자연이 함께 유지되어 온 섬입니다.
이 섬을 배경으로 한 명재신 시인의
네 번째 시집 『쑥섬이야기』(문화발전소, 2021)는
쑥섬의 풍경보다 그 안에 살아온 사람들의 삶을 기록한 시집입니다.
2021년 11월, 『쑥섬이야기』에 실린 시 가운데
네 편이 KBS1 라디오 ‘라디오전국일주’ 화요일 코너
‘우리 땅 예술기행’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.
그중 「만년 청년 권호 씨」는 실제 쑥섬에 거주하는
권호 씨의 일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,
평범한 섬 주민의 삶을 통해 쑥섬이라는 공간의 의미를 전합니다.
이번 답사는 시집의 배경이 된 장소를 직접 둘러보고,
섬의 길과 전망,
마을의 모습을 함께 살펴보는
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.
관련 사진을 통해 당시의 모습을 공유합니다.












